과천시,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지역정보화 계획 수립해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7/12/15 [15:47]
    과천시,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로

[과천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과천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4차 산업혁명 친화도시-Smart & Health City, 과천’으로 설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빅데이터, IoT, AI 등 지능정보기술과 과천시의 정보통신기반기술 및 문화예술자원, 자연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지능적(Smart)이고, 건강한(Healthy) 정보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수립해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신계용 시장과 지역정보화위원회 위원,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개최하고, 용역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질의답변 및 과천시 지역정보화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간의 정보화 비전과 로드맵을 제시하는 중장기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이다. 과천시는 이번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주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황 분석자료, 정보화위원 등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후 미래 산업을 주도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환경 변화와 함께 과천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및 첨단지능혁신단지, 과천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등의 계획을 반영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본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행정능률의 향상과 대민서비스의 개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발굴된 과제를 단기 및 중·장기계획으로 구분해 2018년부터 정보화시행계획에 반영, 단계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작지만 야무진 회양목 꽃
1/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