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발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공군 제8145부대,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참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2/15 [11:25]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미디어투데이]양평군에는 한 장의 연탄으로 겨울밤을 보내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의 열기가 연일 계속돼 대설과 한파 속에서도 이웃사랑의 온도는 계속 상승 중이다.

지난 11일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 10여 명은 주말에 내린 눈과 강추위 속에서도 지평면에 거주하는 연탄사용 홀몸어르신 10가구을 방문해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연탄 총3,000장을 구입해 각각 300장씩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열기에 국군장병들도 팔을 걷고 동참했다. 14일 옥천면 20사단 질풍봉사단에서는 옥천면에 거주하는 5가구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질풍봉사단은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과 연계해 설·추석명절 사랑의 도시락 전달, 불우이웃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양평군은 현재 지역주민, 기관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활발한 나눔 참여가 이어져 약 1억8천여만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모집했으며, 2018년 2월말까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에게 연탄과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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