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 지역문화를 시장님께 직접 들어요!

오산 매홀고와 자매결연한 말레이시아 고등학교 학생, 오산시장과 소통의 장 마련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2/15 [10:51]
    오산 매홀고와 자매결연한 말레이시아 고등학교 학생, 오산시장과 소통의 장 마련

[오산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14일 관내 매홀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가 오산시청을 방문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매홀고등학교 말레이시아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일 한국을 방문한 SMK TAMSN TUANKU JA'AFAR 고등학교 학생 5명과 교사, 학부모는 20일 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오산시 문화재 관광, 매홀고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등 한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에 일환으로 오산의 지역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배우고 싶어 하는 말레이시아 교환학생의 의견을 곽상욱 오산시장이 흔쾌히 수락하면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시장 집무실에서 말레이시아 교환학생들을 만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인사와 함께 오산시의 지역문화를 설명하면서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한국이 서로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문화를 교류하면서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한 교환학생은 “한국의 날씨가 너무 추워 여러 가지를 체험하는데 어려움이 많지만 한국의 문화를 많이 보고 느끼고 가고 싶다.”며 “특히 오산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