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온라인으로 정월대보름 즐긴다

부평문화원, 비대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2/05 [13:12]

부평구, 온라인으로 정월대보름 즐긴다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부평구부평문화원이 오는 26일 신축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in 부평’ 비대면 온라인행사를 진행한다.

부평문화원은 해마다 달집태우기와 지신밟기, 강강술래 등 전통 정월대보름 행사를 실시했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행사를 취소했다.

올해도 감염병 확산 지속으로 문화행사나 모임이 어려워짐에 따라 구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는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길놀이 공연을 비롯해 대보름 부럼깨기, 신년 복조리 만들기, 한지달등 만들기 등 구민들이 가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키트를 제공해 집에서도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구민들의 새해소망 인터뷰와 청소년국악, 정월대보름 샌드아트, 대보름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복조리 만들기 무료 체험 키트는 오는 19일까지 부평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22일 오전 10시부터 삼산동 부평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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