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구정 설맞이‘사랑 나눔 바자회’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2/05 [11:26]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구정 설맞이‘사랑 나눔 바자회’개최


[미디어투데이=안상일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3일과 4일 이틀간 철산4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설맞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식탁김, 미역, 참기름, 다시마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엄진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구정 설맞이만큼은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다른 유관 단체 회원들도 같이 동참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말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구정 설맞이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호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관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설명절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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