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적십자 특별회비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달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2/03 [10:38]

서구, 적십자 특별회비로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달


[미디어투데이=안정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이 참석해 어려운 시기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데 동참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감염병 취약계층과 의료진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4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적십자회비 2차 집중모금 기간 서구의 주민, 기업체와 단체, 공직자가 모두 적극적으로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의 진정성 있는 마음이 모여 소외계층의 희망을 채워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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