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 안성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심뇌혈관예방 건강강좌” 열어
건강백세 시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운동’ 건강강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2/06 [11:12]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3일 13시 안성시립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건강100세 시대를 맞이해 시민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운동”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단일질환 사망원인 1위로 알려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제공과 예방관리를 위해 고신대학교 고광욱 교수를 초청해 예방정보와 위험인자 및 합병증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 속 운동 건강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단계인 내 혈압·혈당 바로알기(레드서클)캠페인도 함께 할 계획이며, 고혈압, 당뇨병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 교실(매주 화/14:00, 4주)프로그램을 추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겨울인 12월이 되면 뇌졸증·심근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특히 유의해야 하며, 특히 한국인의 3대 사망 원인 중에 하나인 뇌혈관질환은 작은 혈관이 막혔을 때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자각하기 어렵지만, 큰 혈관이 막히기 시작하면서 증상이 나타나 이때는 이미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고 해도 심각한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예방이 최우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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