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그집순대국’, 이웃사랑 나눔 실천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1/01/20 [11:11]
[미디어투데이] 동두천시 생연1동의 봉사하는 착한식당 ‘그집순대국’에서는 지난 19일 영양 가득한 순댓국을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게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공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생연1동 착한식당 후원사업은 비대면 배달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순댓국을 제공 받은 이 어르신은 “몇 개월만에 받는 후원인데, 맛있게 잘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상만 동장은 “코로나19로 각 가정에 음식을 배달하는 직원들 고생이 많은데,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이전처럼 착한식당에서 여러 주민들이 모여 앉아, 식사할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