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2021 새해 시국성명 (전문 )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1/01/01 [18:53]
 

                       

                           <비상국민회의 2021 새해 시국 성명 > 

 

존경하는 비상국민회의 회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각별히 기원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2020년은 중국 우한(武漢)발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인류사회 전체가 큰 고통을 겪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미국 등에서 코로나 백신이 예상보다 빨리 개발되어, 올해는 인류사회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대역전승(大逆轉勝)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전히 어둡습니다.

 

문재인 정권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에 위배되는 공수처법·5.18특별법·대북전단금지법 등 3대 악법을 통과시켜, 좌파 파시즘 독재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더욱이 문정권은 현직 검찰총장을 찍어내기 위해 온갖 잔꾀를 부리며, ‘검찰개혁’이라는 이름 하에 또 다른 악법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정권의 목표는 한국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세력을 몰아내고 적어도 20년 이상 친북좌파가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저들의 꿈입니다.

 

따라서 올해 2021년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의 명맥을 이어가느냐, 아니면 친북좌파 파시즘의 터널로 돌입하여 더 이상 빠져나오지 못하고 우리 후대들을 영원히 불행과 절망의 나락에 빠뜨리느냐를 가르는, 자유민주 대 파시즘 독재 간에 전쟁을 치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비상국민회의 회원 여러분,

 

비상국민회의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헌법과 가치를 존중하며 일생을 살아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자유민주주의 기초 위에 나라를 세우고 미국·유엔군과 함께 공산전체주의의 침략을 물리친 건국·호국 세대, 5천년 보릿고개를 끝내고 세계를 놀라게 한 ‘한강의 기적’ 산업화 세대,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민주화 세대입니다.

 

지금 문재인 세력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민주화 세 대가 결코 아닙니다. 

 

70,80년대 운동권 중에서도 지적(知的)·사상적(思想的)으로 가장 저열(低劣)한 3류 친북 운동권이 주축입니다.

 

이들은 노무현이 말한 것처럼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자격이 있으며, 한국사회의 주류 세력(Main Stream)이 될 수 있겠습니까?

 

지금 한국사회의 모순은 결코 보수 對 진보 간의 싸움이 아닙니다. 

 

대다수 자유민주주의 국민 對 反대한민국 도둑들 간의 싸움입니다.

 

지난 40여년간 대다수 국민은 법을 지키며 열심히 일을 해왔을 뿐이고, 저 反대한민국 세력은 평양과 내통하면서 끊임없이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권력을 도둑질하는 데 온힘을 쏟아왔을 뿐입니다. 

 

그 결과가 바로 오늘인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이 부동산 정책을 비롯하여 정치·경제·안보·교육·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패하는 이유가 다른 데 있지 않습니다. 

 

대다수 국민이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법을 지킬 때, 저들은 공부하지 않고, 일하지도 않으며, 오로지 정치권력에 기생하여 온갖 거짓 선전선동으로 권력을 빼앗는 데 골몰해왔기 때문입니다. 

 

문재인 세력은 원천적으로 국가를 운영할 능력이 안 되는 건달정권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올해 4월에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내년 3월이면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이 선거마저 자유민주 진영이 패배하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재기불능이 됩니다. 

 

기필코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비상국민회의는 뚜렷한 소신과 경쟁력 있는 후보를 적극 발굴하여 이들을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COVID 19를 상대로 대반격을 시작하듯이, 우리 자유민주 진영도 문재인 세력을 상대로 대반격을 가해 반드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회원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부탁 말씀을 올립니다.

 

비상국민회의는 2018년 4월 창립 이후 적지 않은 일을 해왔습니다.

 

분열된 태극기집회의 통합 노력으로 애국 시민들의 에너지가 문정권에게 치명타가 되도록 힘을 모았습니다. 

 

문재인을 당선시킨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의 실상을 빅 데이터로 분석하여 대국민 보고를 드렸습니다. 

 

한국에 와서 어이없이 굶어죽은 고 한성옥 탈북모자를 위해 광화문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였습니다.

 

문 정권의 거짓과 부도덕성이 드러난 ‘조국 사태’를 계기로 조국·문재인퇴진국민행동본부를 결성, 광화문 광장에서 45일간 천막을 치고 시민단체 통합 시위를 주도하였습니다. 

 

지난해 백선엽장군 시민추모제와 장진호전투 70주년 기념사업까지 문 정권이 의도적으로 외면한 자유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을 위한 행사를 해왔습니다.

 

이밖에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는 주요 현안마다 긴급히 시국성명을 발표했고, 매주 조찬강연을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자유민주 진영 시민단체들과 연대하여 문재인 정권에 공동대응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15 총선 패배 이후 비상국민회의 회비 납부 실적이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은 사무국을 유지하는 데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다시 한번 회원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앙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더욱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1. 1. 1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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