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이전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12/28 [10:28]

인천 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이전


[미디어투데이] 인천 동구에서 운영하는 마을주택관리소가 원괭이 주민커뮤니티센터 2층으로 자리를 옮긴다.

28일 구에 따르면 현재 금곡동 배다리 부근에서 운영 중인 마을주택관리소 건축물의 무상임대 사용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안정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구에서 지난 9월 만석동 원괭이 새뜰마을사업 구역 내에 신축한 주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주택관리소는 노후 저층주거지 주택의 노후화 방지를 위한 집수리 지원과 주거불편 요인을 해소해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지원 서비스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2015년 운영을 시작한 동구 마을주택관리소는 올해까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1,400건, 집수리 교육, 무인택배함 운영 등을 통해 원도심 취약계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내년에는 주민의 자력보수를 위한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마을주택관리소의 운영확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에 더욱 더 앞장서서 주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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