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 지원 사업 <오이도 바다축제>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29 [09:38]
    2017년 오이도 바다축제

[시흥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행복바라지 어울문화마당’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생적 축제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축제를 육성하고자 하는 시흥시 관광과 지원 사업으로, 관광활성화 오이도 분야 지원 사업인 <오이도 바다 축제>가 빨간 등대 앞 조가비광장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오감만족(五感滿足)을 콘셉트로 한 ‘2017 오이도 바다 축제’는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다섯 가지 감각에 오이도만의 색을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들리는(聽)-겨울 바닷가에서 만나는 콘서트 △보이는(視)-‘오이도 10경’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기 △향긋한(嗅)-바다향기 맡으며 달리는 바닷가 라이딩 △느껴지는(觸)-오이도 기념품 만들기, 가죽공예, 레진아트 등 13가지 체험 느끼기 △맛있는(味)-신선한 오이도 해산물에 시흥시 연 막걸리 한잔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오이도의 겨울을 만끽하고 ‘도심 속의 바다, 오이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관람객 모두 오이도를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이번 축제가 주민과 상인들,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오이도 관광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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