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계 어린이 돕기 삼죽초등학교 어린이 녹색장터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24 [14:34]
    삼죽초등학교 어린이 녹색장터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녹색장터’가 24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삼죽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고, 학부모회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판매를, 학생들은 장똘뱅이로 참여해 장난감, 책, 중고의류, 학용품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으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나만의 뱃지 만들기, 솜사탕만들기, 환경소원쓰기, 자원순환마을 홍보, 메솟 난민 어린이 돕기(펜케이크, 나만의 악세사리 만들기)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의미있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해 나눔의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고자 한다.

삼죽초등학교 지경옥 교장은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들과 물건을 나누어 쓰며 물자절약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장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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