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능 전 날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24 [14:29]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201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른 하교를 한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야간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안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를 비롯해 안성시해병대전우회, 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회 등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여해 수능을 앞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거리배회 청소년의 조기발견,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위해환경 접근 차단을 위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reach)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지역주민에 대한 기관의 적극적인 홍보 및 봉사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소년아웃리치의 경우 위기 청소년 구호 활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찾아가는 거리상담)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능) 청소년의 적극적인 발굴과 더불어 즉각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3년도부터 두원공과대학교가 안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고민이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상담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CYS-Net을 구축ㆍ운영해 오고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