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능 후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24 [10:58]
    청소년보호 및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

[오산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 오산시는 지난 23일 유흥가가 밀집된 오산역 주변 및 문화의 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보호 및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법무부법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 화성동부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민 · 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에게 계도 활동을 펼치고, 상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해 전단지,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청소년보호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17년도 수능직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이 술과 담배 등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 시민, 청소년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와 순찰을 해 수능시험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는 경찰서, 민간단체와 함께 연말까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거리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인 계도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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