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해병대전우회 업무협약 체결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21 [13:34]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안성시해병대전우회 업무협약식

[안성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성시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6일 오후 안성시해병대전우회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성시해병대전우회로부터 연계된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청소년보호에 관한 홍보·교육·선도활동 공동 수행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안성시해병대전우회는 위기청소년 발견 시 청소년전화 1388로 신고 및 긴급구조 활동지원 등 관내 청소년 보호활동에 앞장서줄 것을 약속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수 안성시해병대전우회장은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돼줄 수 있도록 안성시해병대전우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해병대전우회와 함께 할 수 있게 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CYS-Net의 일부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 안전망으로 발견 · 구조, 상담 · 멘토, 복지, 의료 · 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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