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시민, 학생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사업 등 높은 평가 받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17 [13:59]
    안양시청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도 감염병 예방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 씻기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통한 감염병 사전차단 ▲결핵 관리 및 임상검사 사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교육 효과가 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계절별 유행병 예방 홍보 활동을 127회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예방 사업을 펼치며 감염병 예방 및 유행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더불어 취약지역에 대한 시기적절한 방역활동과 해외유입 감염병 입국자 추적관리, 질병모니터 요원 123명 지정 등 상시 감염병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감염병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인 예방 사업을 진행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힘쓰겠다”며 “시가 시민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