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늦깎이 학습자들의 축제 ‘문해교육 학습자 성과발표회’ 개최 성료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17 [14:43]
    안성시청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안성시는 관내 11개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 및 지역 주민 등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17년 한 해 동안의 교육성과를 정리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문해교육 학습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문해교육 학습자 성과발표회’ 행사는 우리의 전통춤인 ‘태평무’의 재능기부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는 문해교육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9개월간의 배움을 마치고 드디어 감동의 수료식을 가졌으며 115명의 학습자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성인 문해교육을 장려하고 문해교육 학습마을에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문해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마을 8개소(보개면 평장, 곡천, 오두리, 구사, 기좌 마을과 미양면 하개정마을, 대덕면 신내리, 소촌마을)에 현판을 증정했다.

현판에는 찾아가는 행복교실 문구로 문해교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사람에게 배움은 곧 행복이 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2부는 문해교육 학습자와 문해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손유희, 동화구연 등을 발표하고 배우며 나누는 레크레이션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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