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 외교부 장관상 수상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인정받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17 [10:03]
▲ 의왕시는 17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시상식에서 기후변화 총괄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의왕시청 제공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의왕시는 17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시상식에서 기후변화 총괄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미래지향적으로 기후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평가해 주는 상이다.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적응 도시 의왕’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연꽃습지 조성 및 녹조방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성장 문화 조성을 위해 두발로 걷기행사,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 시민자전거 보험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시녹화운동 및 공공청사 옥상녹화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내실있는 친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수상으로 의왕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들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앞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의왕시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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