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한 벼룩시장&나눔바자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1/07 [11:50]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기금마련을 위한 벼룩시장&나눔바자회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벼룩시장 &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신장동·세마동의 저소득가정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기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뜻있는 지역주민들 20개 팀이 벼룩시장을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어 물품판매 수입금 일부를 기부해 줬으며, 다양하고 질 좋은 물품을 후원해 기금마련에 도움을 줬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여 성대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벼룩시장 & 나눔바자회”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전부를 저소득가정 겨울나기 사업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바자회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바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의미 있고 따뜻한 바자회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박철민 관장은 “4개 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힘을 더해 진행된 행사였던 것만큼 신장동 · 세마동의 함께하는 나눔의식을 확산하고 온전한 기부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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