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붉게 물든 ‘대부도’ 갯벌… 염생식물 군락지 장관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31 [10:23]
    대부도 고랫부리 연안습지 칠면초 군락지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 안산시의 대부도 상동연안(1.39㎢)과 고랫부리연안(3.14㎢) 갯벌이 칠면초를 비롯한 다양한 염생식물로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총4.53㎢에 달하는 상동과 고랫부리연안 습지는 안산시가 해양생태계 보호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정부에 습지보호지정을 신청해 올해 3월 22일 해양수산부로부터 대부도 갯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받은 곳이다.

습지보호지역인 이 곳은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해안 염생식물이 광범위하게 분포 된 지역으로 대형저서동물과 멸종위기 해양생물 흰발농게, 법적보호종 야생동물(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이 출현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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