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승남 의원, 구리갈매 119안전센터 조속히 건립하겠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19 [16:51]
    안승남 의원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안승남 의원은 오구환 위원장, 박창순 간사, 이영희 위원, 이필구 위원 등 상임위 의원들과 함께 18일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관련 현지확인을 위해 구리갈매119안전센터 신축부지를 포함 4곳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에 앞서 보다 효율적인 심사를 위한 것이다.

오구환 위원장과 안승남 위원 등 1조 행안위 위원들은 오전에 남한산성 도립공원 사유지 매입 예정지 현장에서 문화재보호구역의 적정한 토지 매입을 통해 효율적인 문화재 관리 및 경관보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오후에 양평 양서 119안전센터 신축 현장과 북부야생동물 보호센터 조성사업현장에서는 사업예정지가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공유재산 관리 측면에서 적절한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입지와 규모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구리갈매 119안전센터 신축부지 방문에서 안승남 의원은 설명회 직전 현장에서 유치원 원장과 학부모를 만나서 유치원 바로옆에 소방 119센터 설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했고, 원장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안전해서 좋고 교육적으로도 가까이에서 살아있는 교육이 가능해서 좋다"고 설명하며 "찬성이니 조속한 건립을 원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구리시 출신 재선의 안승남 의원은 “갈매 보금자리 지구에 주민 입주가 약 65퍼센터 완료되고 있고,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갈매 119 안전센터 신축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꼭 신속하게 마무리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신축부지 주변에 유치원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지 살펴보고, 갈매방향으로 출동할때 신호 체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하게 살펴달라는 갈매 입주민의 요청이 있다"고 설명했다.

갈매 119안전센터 현장방문에서 안행위원들의 주요 의견을 정리하면 "3백평에 1백5십평 건물을 2층으로 세우면 주차와 운동 공간이 협소해서 비효율적이니 3층 또는 지하 증축을 검토하고 바로 옆 파출소 예정부지는 파출소가 들어올 경우 공간 배치를 함께 연구해서 공유해서 함께 쓰는 방법을 협의하며, 경찰청으로 확인시 입주가 불투명하면 경기소방에서 나머지 3백평도 확보할 의지를 보여달라"는 등 다양한 주문이 있었다.

안승남 의원은 이번 회기에 공유재산 심사를 잘 마치고 약 46억원의 예산확보를 통해 갈매지구 안전을 완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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