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마음샘정신재활센터, 정신장애 인식개선 위한 '행복+공감 토크쇼' 열어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17 [16:37]
▲ 수원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7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17 정신건강 포럼, 행복+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 사진 = 수원시청 제공


[미디어투데이] 수원시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17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2017 정신건강 포럼, 행복+공감 토크쇼’를 열었다.

치료공동체 ‘소통과 담론’이 후원한 이날 토크쇼에는 정신장애자와 그 가족, 정신보건기관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정신장애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영문 교수와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을 지낸 이호영 교수는 토크쇼에서 참석자들과 ‘삶의 행복’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정신장애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마음샘정신재활센터는 수원시가 지원하는 정신재활시설로, 정신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상담, 직업재활, 가족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96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지난해까지 매년 4월 4일이었으나 올해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10월 10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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