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호수 위를 함께 걸으니 ‘가족 행복’이 보여요

오는 28일 ‘군포시민 대야 호수 둘레길 가족나들이’ 행사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16 [09:37]
    군포시민 대야 호수 둘레길 가족나들이 행사

[미디어투데이] 군포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에서 가족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군포시협의회 주관으로 군포시민 화합과 가족 행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코스는 ‘군포 대야 호수 둘레길’ 약 3.4km로 50∼60분 가량 소요되며, 호수공원을 출발해 쌈지공원, 대야물말끔터를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게 된다.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참석이 가능하며, 종료 후에는 중식(국수) 제공, 경품 추첨 및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풍성한 가족나들이가 될 전망이다.

주차 공간 협소에 따라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며,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1-2, 6-1번을 탑승해 둔터·반월호수 정거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대야 호수 둘레길은 수리산의 아늑함과 호수 위를 걸으며 맛보는 수려한 경관이 어우러져 가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서 일상 속 잃어버린 가족 행복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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