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대부동동 ‘재미1지구, 재미2지구, 영전1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10/16 [09:35]
    단원구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미디어투데이] 안산시 단원구는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 신청을 위해 예정대상지를 재미1지구, 재미2지구, 영전1지구로 정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대부해양관광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사업 예정지구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영상 시청과 그간 추진실적 및 사업추진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한 경우 지적재조사측량(위성측량 활용) 등을 통해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비보조 국책사업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2이상과 토지면적 3분의2이상의 동의로 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디지털 지적이 구축돼 시민의 토지분쟁과 갈등을 해결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