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여름철 무더위 시 근로 요령, 작업안전 및 코로나예방 수칙 등 지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7/13 [16:13]
[미디어투데이] 청주시가 13일 산림재해예방 근로자 대기소인 산림재해컨트롤타워에서 산림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사태현장예방단, 임도관리원, 가로수관리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산림사업 현장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 작업시간,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산에서 이뤄지는 작업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호우, 산사태 발생 시 대응요령과, 코로나19 예방수칙에 관한 교육도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채용된 산림일자리사업 근로자는 61명으로 순차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산림재해예방은 물론 청주시내 각종 산림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수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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