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이재현" 의원, '그라운드골프장 ' 펜스설치와 '애완견 놀이터' 조성 제안

안상일 기자 | 입력 : 2020/06/29 [21:29]

 

▲ 안양시의회 이재현의원이 26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 '그라운드골프장' 펜스설치와 '애완견 놀이터' 조성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하고있다  © 사진= 안양시의회

 

[ 미디어투데이/정치사회부 = 안상일 기자 ] 안양시의회 "이재현 ( 안양2 박달1,2동  ,통합) " 의원이 만안구 박석교 아래 삼성천 하상 잔디운동장에 '그라운드골프장 펜스' 설치와 '애완견 놀이터' 조성을 제안했다. 지난 26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서다.

 

 현재 그라운드골프장 과 애완견은 같은 공간을 사용하고있다.이로인해 그라운드골프장과 애완견 놀이터는  본의아니게 이해충돌이  생긴다 .이 의원은 갈등 해결방안으로 '그라운드골프장 펜스설치와 '애완견놀이터 조성'을 제안  한것이다.

  

" 그라운드골프" 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데다 규칙도 간단해 여럿이 함게 즐길수있는 스포츠다.

  

1983년 일본에서 시작돼 전국에 수 많은 동호인이 있다.  안양시 동호회는 2014년에 창설되었으며 ,현재 회원수는 150여명이다. 앞으로 회원은 증가  할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시동호회는 경기도 시 군대항 경기대회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권 1회의 성적을 거뒀다. 연령대는 65세에서 85세로 평균연령이 73세로 노익장을 과시 하고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채 하나만 있으면 저렴하게 즐길수있는 스포츠다.

  

그라운드골프  회원은 현재 자발적으로  잔디보호를 위해 ' 잡초뽑기, 잔디관리 (잔디 깍는 기계 구입), 잔디광장 조성'등의 활동을 하고있다. 그러나 골프장과 애완견이 같은 장소에서 공존하다보니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있다. 애완견 '분변 미처리, 애완견 털 비산'등으로 애완견 주인과 골프장 회원간의 마찰은 필연적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이재현'의원은 잔디운동장의 그라운드골프장 주위에 펜스를 설치하고 ,애완견이 뛰어눌수있는 '애완견놀이터' 조성을 제안 한것이다. 또한 잔디운동장 입구나 놀이터 적당한 장소에 애완견 '분변처리 봉투' 비치도 주문했다. 분변처리 봉투는 이미 타 자치단체에서도 시행 하고있는 제도다.

 

  

박석교 하부 삼성천 하상 잔디운동장에  그라운드골프장 펜스설치와  애완견놀이터 조성으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이 '애완견 1,000만  시대' 에 걸맞는 안양시의 신중년 세대의 건강증진과  애완견 정책이 '바로(正)서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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