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

왕송호수 수질개선사업 등 친환경정책 추진 인정 받아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09/28 [09:28]
    의왕시, 제6회‘친환경도시, 에코시티’종합대상 수상

[미디어투데이]의왕시가 제6회‘친환경도시, 에코시티’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7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제6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맑은물부문 대상 및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상은 도시의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자연환경의 보전과 보존, 맑고 깨끗한 상하수와 대기관리, 시민생활의 쾌적성과 안전성 등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SNS 리서치 등 사전조사를 거쳐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환경연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해 생태·연꽃습지 조성 및 녹조방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청계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의 생태기능 회복 등 맑은 물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위해 도시개발사업에 저영향 개발 부문을 반영하고, 빗물이 투과되는 투수성 및 잔디블록 사용, 시청 및 고천동주민센터에 옥상정원을 설치해 빗물을 머금게 하는 등 저영향 개발기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오우선 환경사업소장은“앞으로도 의왕시가 맑은 물도시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성장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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