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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차 산업혁명 체험의 장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 오는 10월 20∼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보고회 열고 준비상황 최종 점검
 
안상일 기자 기사입력  2017/09/27 [14:36]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

[미디어투데이] 오는 10월 20∼21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가 ‘4차 산업혁명 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7 수원 정보과학축제’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축제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대회 부문’과 ‘체험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회 부문’은 ▶ICT(정보기술과 통신기술 합성어)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 디자인(공학인재들의 창의적 종합설계 작품) 페어 ▶지능형 로봇 대회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로, ‘체험 부문’은 ▶학생과학축제 한마당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2015년부터 시작된 ‘ICT 아이디어 공모전’과 ‘캡스톤 디자인 페어’는 해마다 참여 대학의 수가 증가하고 작품의 수준과 질도 높아져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능형 로봇대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우주, 스포츠 등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가족)·중등·고등부 3개 부문 6개 종목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드론창작대회’는 드론을 이용해 수원화성과 연관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60팀 모집에 현재까지 106팀이 신청해 최근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3D프린팅 해커톤 대회’는 참여팀의 아이디어를 주제에 맞게 제품화하고 사업화를 위한 계획서를 발표하는 대회다. 제품은 현장에서 3D 프린트를 한다. ‘해커톤’(hackathon)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제품 성능을 개선하고자 한 자리에서 만나 작업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는 '학생과학축제 한마당'은 38개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이 새싹존·과학정보존·수학존·진로체험존 등으로 참여하며, ‘시민체험프로그램’에서는 드론존·로봇존·ICT체험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일에는 ‘젊은이들의 멘토’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원(37) 구글코리아 상무가 ‘미래사회와 창조적 인재’를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시는 지난 9월 4일 김 상무를 ‘2017 수원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축제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과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상황 보고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 ▶축제 추진 관련 자유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한규 부시장은 “이번 축제는 미래를 개척해갈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꿈과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라며 “대회 참가자와 시민 모두 축제를 즐기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교통·청소·의료지원 등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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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27 [14:36]  최종편집: ⓒ 미디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