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추석연휴 시민 불편 없도록 종합대책 추진

오는 10월 9일까지 종합상황실 가동… 8개반 운영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09/27 [10:36]
    군포시청

[미디어투데이] 군포시가 역대 최장(9월 30일∼10월 9일)인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긴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상황실에는 전체를 관리하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물가, 청소, 의료 등 10개 분야에 걸쳐 8개반 240명의 상황근무자를 편성해 각 분야별 긴급상황 대처를 위한 비상근무를 하게 되며, 이는 시 전체 공무원 수의 약 30%이다.

먼저 ‘재해대책반’을 운영해 다중이용시설 1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재난이나 안전사고 발생시 유관기관 등과의 신속한 업무 공조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한다.

또 ‘청소대책반’을 설치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발생지역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한다. 다만, 10월 4일과 5일 양일에는 쓰레기(생활 음식물)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쓰레기 배출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지역 내 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응급 의료기관(2개소) ▲당직 의료기관(18개소) ▲휴일지킴이 약국(14개소)을 지정·운영해 진료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나 중앙응급의료센터(www.e-gen.or.kr) 및 보건소(461-5464)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긴 연휴기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합심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쾌적하고 더불어 지내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독거노인·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20일부터는 각 동별 대청소를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