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직자는 시민들의 생명지킴이

군포시,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25일, 29일 총 6회 실시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09/25 [09:57]
    군포시청

[미디어투데이] 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위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속 직원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전 부서 45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29일을 포함해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실기 교육을 병행한다.

이날 교육은 산본보건지소 1급 응급구조사인 최철홍 강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4분의 골든타임’ 동안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실습해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안영란 산본보건지소장은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의 응급상황을 최초 목격할 수 있는 공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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