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서울오토살롱' 코엑스에서 열려

-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 -

성종현 기자 | 입력 : 2017/07/16 [10:36]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7 서울오토살롱'이 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해온 비즈니스의 장으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며 (사)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MO),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공동 주관, 비투어타이어코리아㈜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시장이 점차 활성화됨에 따라 튜닝관련 규제 완화 확대, 튜닝인구 저변확대, 올바른 자동차 튜닝문화 보급,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특히 소규모의 중소 튜닝 업체들이 대거 참가하여,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과 악세사리 용품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는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와 자동차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됐다.

 

앞으로 서울오토살롱은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자동차 튜닝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문화를 반영하며, 국내 튜닝산업을 이끄는 전시회로 발전할 전망이다.

(문화스포츠부 = 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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