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 럼 > 안양문화원장, 이제는 "사퇴" 해야만 한다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7/06/28 [09:27]

 

  안상일  대표기자

현재 안양문화원은 한마디로" 비리"와 '탈법'과  "무법"의  "복마전(伏魔殿)' 이다.  이러고도 문화원의 업무가 마비되지 않은것이 신기할 정도다.

 

원장의 맘에 들지 않으면 인사규정의 존재가 무색할 정도로  사무국장과 직원이 해임되는것은  물론 업무처리의 부적정이 만연되어 있으나 이를 감시할 " 감사" 기능 마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 

 

안양시는 지난 2016년 9월 5일간 특정감사를 통해 회계, 인사,이사회 부실 운영등 각종  '비리'와 '탈법'에 대하여 시정, 주의, 개선권고는 물론 재정상 및 신분상 조치까지  요구 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안양지역사" 발간을  포함해 상당부분 시정 되지않아 2017년 6월 26일부터 3일간 또다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원은 문화원 업무처리의 정상화를 위해 2016년 9월 퇴직 간부공무원 출신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사무국장은 문화원 업무 정상화 보다도 원장의 독선을 비호하는 입장이 됐다.  주객 (主客이 전도된 모습이다. 그간 원장의 '오불관언' 태도는 그 정도가 상상을 초월한다.

 

현재 특정감사를 수감할 책임자인 사무국장이 신병으로  병원에 입원하는 불상사까지 발생했다.

 

안양시의회에서도 지난6월12일 제231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심규순"의원이  예산 부당 집행, 관리부실, 안양시 명예훼손, 폐기하여야 할 정도의 수준이하의 " 안양지역사 " 발간등을 지적하고 예산 낭비에 대하여 안양시 감사를 요구 하고  책임을 물을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장은  조속한  감사실시와 예산 부당 낭비등이 있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것이라는 취지의 답변이 있었다. 한마디로 문화원은 '구멍가게'식 운영과 독선적 업무처리를 해왔다. 또한  안양시 감사나 문화원 자체 감사 지적사항도 "깔아뭉개는" 업무 전횡으로 " 만신창이'가 됐다.

 

이런 문화원에 시민과 도민의 혈세 3억여원을 과연 쏟아붓는것이 정당 한지를 반문한다.책임 지지않는 문화원 지원은 이제는 끝내야 한다.   '복마전' 문화원은 존재 가치조차  없다.

 

문화원의 각종 비리와 탈법 운영에 대하여는 오래전부터 거론돼 왔으나 안양 지역 언론은 무슨 연유에서인지 " 꿀 먹은 벙어리 "처럼  거론조차 하지 않았다. 시민들이 의혹의 눈초리로 주시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시의회에서도 특정의원 몇몇을 제외하고는 "강 건너 불 구경"이다. 문화원의 '* *한' 거래가 아닌가 의심해 본다. '* *한' 거래가 아니기를 양식있는 시민과 함게 주시한다.

 

그러나 지난 6월15일 지역 방송에서 "7천만원 들인 안양지역사 - - 졸속 발간 '이라는 방송을 했다. 구술자의 사진이 뒤바귀고,  책자 내용이 중복 수록되며 , 인물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퇴한 전 향토문화연구소장은 2016년 8월 본인 (소장)의 업무 전횡에 대해 '브레이크'를 거는 상임부원장의 퇴진을 거론하여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안양지역사" 발간에 있어서는 최악의 책자 를 제작하여 안양시청 공직자, 시의원, , 언론계,시민등의 공분을 사고있다." 이필운 시장마저 저질의 지역사로 판단하여' 안양지역사'를 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

이러고도 뻔뻔하게 제작비 7,000만원을  부당 지출하고 사퇴한 향토문화연구소장에게는 감사결과에 따라 반드시  민,형사상 책임을 물어야만 한다. 그렇다고 원장의 책임이 면제 되는것은 아니다.

 

이런 추잡한 짓을 하려고  실명까지 거명하며 상임부원장을  사퇴하라고 언론에 기고까지 했는지 다시 한번 묻는다 (경기브레이크뉴스 2016년 8월12일자 <기 고>   "안양문화원 정변규 상임부원장의 퇴진을 요구한다 "기사 참조 )

 

문화원장은 이런 향토문화연구소장을 비호하는것도 부족하여 문화원 이사와 회원들에게 상임부원장을  퇴진하라고 기고한 기사를 우송 하게하여 상임부원장으로부터  향토문화연구소장과 함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여 검찰청에서 조사까지 받은 치욕을 감수해야만 했다.

 

그러나 문화원을 아끼는 지역인사의 중재로 금년 3월  상임부원장은 고소를" 취하' 했다.  그러나 문화원은 변화되지 않았다. 오히려 최악의 안양지역사 발간비로 7,000여만원을 부당 지출하고 향토문화연구소장이 사퇴했다. " 단물을 다  빨아먹은' 후 떠나는 형국이다. 

 

안양문화원의 "복마전"  사건 진실에 대하여는  "미디어투데이"  <기자수첩 > 2016년  5월 23일자 . 안양문화원  제멋대로 인사로 몸살 ) . < 칼럼 > (2016년 5월 31일자 . ( 안양문화원의  탈법을 철저히 감사하라) . < 칼 럼> (  2016년 8월15일자. 안양문화원의 야비한 진실게임 . 이제는 돌아올수없는 다리를 건너다 ) . < 기자수첩 > ( 2016년 8월21일자, 안양문화원 부원장 "퇴진 요구 , 마침내 법원으로 가다 )  인터넷 신문  "뉴스 뷰" 의  <2016년 8월19일자 소고 > ( 교각살우 -  -  안양문화원 죽이기 (?) ) 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제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 이필운 " 안양시장은  특정 감사를 통하여 드러난 진실에 대하여는 원장의 퇴진을 포함한 민, 형사상 책임을 묻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상임 부원장은  " 폐기될 '안양지역사' 수정 재제작 비용을 원장과 향토문화연구소장이 개인 경비로 공동 부담할것과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것을 을 요구하고 ,요구가 받아 드려지지 않을 경우 부원장단 3인의 동반사퇴를 결행할 것도 고려하고 있다" 는 전언이다.   

 

" 공"은 원장에게 넘어갔다. 안양문화원장, 이제는 " 사퇴"  해야만 한다  ( 안양 / 대표기자 = 안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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