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 추진

영종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 구입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02/24 [13:19]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 추진


[미디어투데이] 인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의 사라져 가는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하기 위한 2020년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과거 영종·용유 지역의 학교 및 교육사 관련 자료와 생업 관련 자료, 민속 자료, 사진 및 기록물 자료 등 영종국제도시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변천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유물 매매는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적인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중구청 및 영종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 접수 및 우편 접수,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영종역사관에서는 수집한 유물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와 학술 연구를 시행하고 이와 연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중구청 도시행정과 영종역사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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