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도내 최고금액 선정

판로개척 지원 사업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매 지원

안정태 기자 | 입력 : 2020/02/21 [11:28]

하남시


[미디어투데이] 하남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지역특화 사업에 선정돼 도내 최고 금액인 1억4천3백여만원 규모 지원비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지역특화 사업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직접 집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특화 사업은 하남시를 비롯한 22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2천만원에서 최대 1억4천여만원까지 차등 지원을 받으며 각 시·군은 사회적경제 환경에 맞는 자체 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하남시는‘사회적경제 친화도시 하남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대규모 점포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상설 판매 공간을 지원하는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2019년 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 인원을 활용한 강사 활동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 11팀 중 6개 팀이 2019년 경기도 창업오디션에 선정돼 사업개발비 총 4,800만원 지원받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향후 정부 및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도비를 확보, 지역 경제 육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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