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최북단 ‘장단주민자치위원회’ 2년 임기 마쳐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2/11 [10:04]
    파주시

[미디어투데이] 파주시 장단출장소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가 11일 월례회의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장단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 왔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요가, 풍물교실 등을 운영해 문화생활에서 소외받는 민통선 주민을 위한 여가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최성환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월례회의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개발 및 도입을 위한 마카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장단을 대표할 수 있는 먹거리 상품 개발 등을 마을 공동체 형성에 접목하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

마지막 월례회의에서 최성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동안 장단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며 “그동안의 활동을 거울삼아 앞으로도 장단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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