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흘읍에 저소득층 위한 장학금 전달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2/09 [11:26]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소흘읍에 저소득층 위한 장학금 전달

[미디어투데이]포천시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지난 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포천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학생 20명을 선정하고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과 김치 등 생필품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소흘읍은 ‘나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조병식 소흘읍장은 “장학금을 수여받은 모든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싶다. 앞으로도 열정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해 훌륭한 사회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희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에게는 오늘의 나눔을 기억하고 장차 사회에 환원할 줄 아는 성숙한 사회인으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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