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1동,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구리사진관 협찬 장수사진 촬영도 진행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10/16 [10:35]
    생신 어르신들에게 인사하는 김오현 교문1동장

[미디어투데이]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와 구리사진관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문1동 기간단체의 후원으로 기간단체회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9월 중 생신을 맞은 17명의 어르신들께 생신 떡, 과일, 고기, 케익 등 식사 대접을 해드렸다. 특히 이날 독거노인들의 생일 축하를 위해 곽경국 구리시새마을지회 회장, 김광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 이강일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양영모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관내 사진관의 후원으로 ‘장수사진 찍어드리기’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미소가 담긴 모습을 액자에 담아 드려 흐뭇한 행사가 됐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건강 음식과 밑반찬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며, “생신상 차려드리기를 통해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오현 교문1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담은 음식과 장수사진을 찍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진심으로 오늘 행사를 따뜻하게 치를 수 있었고,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장수하기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1동 맞춤형복지 관계자는 향후 민·관 협업으로 복지 자원을 더욱 발굴해 관내 저소득층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과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