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하나님의 교회 추석명절 소외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 전달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9/05 [12:56]
    오산시


[미디어투데이]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추석을 앞두고 5일 오산시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일환으로 생활용품 25박스를 전달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해마다 설 연휴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할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오산역 일대 거리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조길래 목사는 "형편상 가족과 함께 못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작지만 훈훈한 정을 느끼는 가운데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수자 복지교육국장은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지켜봤는데 항상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너무 좋은 일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면서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베풀어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25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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