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국민안전을 위한 올해 최대인원 599명 채용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8/26 [13:36]
    해양경찰청

[미디어투데이] 해양경찰청은 현장 중심의 인력을 확보하고자 간부후보 등 11개 분야 599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올해 세 번째로 정부혁신 핵심과제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업무 중요성을 반영한 최대 규모이다.

모집 분야로는 경위 직급인 간부후보 10명, 항공조종 27명이고, 순경 직급은 공채 150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412명이다.

순경 경력채용 세부사항으로 함정요원 311명, 구조 51명, 해경학과 20명, 항공정비 14명, 항공전탐 12명, 조함 4명이다.

공채와 함정요원 등 일부 분야는 채용인원의 20%인 99명을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경찰관으로 구분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들은 함정, 파출소, 항공단 등 최 일선 현장 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 확보와 해상치안유지 업무를 수행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 적성·체력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및 나라일터,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동영상 에세이>대호의 발걸음 닿는 길-14, '해파랑길' 울진 구간 2/2
1/3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