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독립운동가들의 철학’ 현대에 전하다

중앙도서관, 연세대와 협력해 ‘철학으로 본 근대 한국’ 강연 진행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8/26 [10:01]
    군포시

[미디어투데이] 군포시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와 협력해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독립운동가들의 철학을 알아보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근대 한국의 풍경 – 철학으로 본 근대 한국’이란 주제로 총 7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독립운동가의 철학이나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한 이번 강연에서는 ‘독립신문’ 사설로 서양의 민권사상을 대중에 유포했던 서재필 선생의 철학은 물론이고 유길준·박치우 등 근대 한국의 대표적 지식인들이 행동으로 실천했던 철학을 알아볼 수 있다.

수강 희망자들은 개강 전까지 군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이용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중앙도서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강의는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독립운동가들의 철학적 사상과 서구와 전통 철학의 융합 등의 과정 등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는 중앙대 이연도 교수, 경희대 서동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열강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