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전통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69, 3층)에서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맛있는 하루 한 끼 쿠킹클래스’를 개강하고 첫 수업을 진행했다.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해 조리과정이 간편하면서도 영양적인 균형을 이루는 생활요리교육으로 4주간 운영예정인 쿠킹클래스 첫 수업에서는 한식 기초 이론수업에 이어 친숙한 기본재료를 사용해 오리지널 볶음밥, 김치필라프, 계란부추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본 조리방법뿐 아니라 유용한 요리팁과 플레이팅을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으로 남은 3회 수업은 오는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에 진행되는데 영화동 거주 주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영화동 주민자치센터(☎031-228-57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