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가구에‘사랑의 집수리’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8/21 [10:00]
    집수리 모습

[미디어투데이]파주시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의 집수리를 완료하고 김치와 이불을 전달했다.

광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초 부터 약 20일 간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면 기업인협의회, 9사단 수색대 국군장병, ㈜늘푸른환경 등과 함께 대상자에게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 지원 대상자는 낡은 지붕 때문에 비가 올 때면 집으로 빗물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저장강박증으로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방치한 채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따라서 파주상공회의소, 광탄면 기업인협의회가 재정 지원하고 관내 환경업체 ㈜늘푸른환경이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했으며 국군장병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낡은 지붕을 개량하고 울타리 개선 작업을 펼쳐 집수리를 완료했다.

정휴영 광탄면장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항상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지원해 ‘내가 살고 싶은 광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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