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임철빈)은 지난 7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이혜진 정책기획팀장 사회로 ‘2019 광명문화재단 주요 사업 공유 간담회’라는 주제로 2019년 하반기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정책 방향에 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 2019년 하반기 주요 사업 소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명문화재단 발전 방향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광명문화재단 2019년 하반기 주요 사업 ○ 8·15 평화열차 콘서트(뮤지컬-여명의 눈동자, 전시-평화 열차, 노래극 – 광명시립합창단 등> ○ 2019 광명가족극장 (공중 퍼포먼스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25개 프로그램>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명문화재단 발전 방향 ○ 지속적인 대시민 홍보방안 및 네트워크 구축 마련 ○ ‘광명’의 콘텐츠를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기획 |
사업 설명을 들은 출입 언론인들은 사업추진에 따른 의문점이나 개선사항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추진하는 사업별 개선사항 등 의견을 개진하였다.
임 대표이사는 질문에 대해 재단의 향후 비전 및 목표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개선사항 등에 대해는 조치 방안 검토 등 열띤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재)광명문화재단은 오는 8월 중으로 시민 단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지역예술가의 역량 강화를위한 공유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광명시 문화 플랫폼운영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시민들의 예술 참여 폭을 넓히고 예술적 상상력으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라며, “광명문화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민 참여 중심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통,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 및 인문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15 평화열차콘서트와 2019 광명 가족극장은 8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명시민회관 및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