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페이스북 글>
서울, 인천시장과의 회동에서 단호하게 제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포의 서울편입 주장은 대한민국이 20년 이상 견지해 온 국토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일입니다.
국민께서도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다.
최근 조사에서 응답자의 70% 가까이가 현실성 없는 총선용 주장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국토균형발전이냐, 서울일극체제냐
지방 살리기냐, 지방 죽이기냐
이미 국민 여러분의 판단이 끝난 사안입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다면 이 이슈는 '총선과 함께 사라질 것'입니다.
이제는 '선거용 가짜 민생'이 아니라 교통, 주거와 같이 시급한 '진짜 민생'에 힘을 쏟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