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첨단산업단지, 주민 친화형 산업현장 탈바꿈 노력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7/02 [13:33]
    군포첨단산업단지, 주민 친화형 산업현장 탈바꿈 노력

[미디어투데이] 군포시와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2일 오전 지역 학부모 20여명을 초청해 ㈜풍산시스템에서 3D 설계와 소프트웨어 제어 기술 시연 등의 기업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오염 방지 및 주택단지와 조화로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어떻게 생산하는지를 체험할 기회를 인근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특성과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함께 공유·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의 기업과 주민이 더욱 가까워지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때문에 시는 이른 시일 내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산업 현장 체험 행사를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자 협의회 소속 64개 전 업체 순회 방문으로 진행, 참여 학생들에게 직업·진로 체험 및 관련 지식 습득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게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포시 일자리정책과 김홍진 과장은 “군포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체험행사가 다채롭고 유익하게 진행될 수 있게 지원·관리해 지역 기업과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군포산업진흥원 교육장에 3D 프린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군포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기업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협력하는 우수 사례가 확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17년 8월 2일 분양 완료된 군포첨단산업단지는 올해 6월 말 현재 64개 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2020년 입주가 완료되면 200개 기업 3천5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