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6.25참전유공자회 제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각 기관 단체 등 400여명 참여 안보결의 대회 가져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6 [10:57]
    제69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투데이] 연천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 전곡읍 제일부페에서 김광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6.25참전 유공자 및 보훈가족, 향군 회원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6.25전쟁 기념 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엄숙한 분위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기 입장식과 5사단 군악대의 반주에 맞추어 여성 합창단의 6.25 노래, 6.25 전쟁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최주연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은 “후배들에게 6.25전쟁을 바로 알아야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교훈과 6.25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며 통일과 안보의식,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를 고취시키는데 이번 행사가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기념사에서 "한국전쟁 69주년을 맞아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참전용사들의 명예선양과 전후 세대에 대한 국가안보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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