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9년 ‘노후·불량시설물 정비사업’ 조기집행 완료
안정태 기자 | 입력 : 2019/06/25 [09:57]
[미디어투데이]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파주시 곳곳에 산재해 있는 폐가, 폐축사·창고 등을 철거해 오던 ‘노후불량시설물 정비사업’을 지난 5월 31일 문산읍 내포리 노후주택, 화장실, 창고 등 정비를 마지막으로 2019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해당 사업은 조기집행사업과 맞물려 6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했어야 하지만 읍·면·동사무소의 사업 담당자들의 노력으로 지난 달 사업을 조기 마무리했다.
최근 들어 정주여건에 대한 관심 증가로 사업 신청이 늘고 있는 상황이어서 매년 9~10월 경 접수해 오던 신청서를 2020년 사업부터 7월로 앞당겨 사업대상자 선정 및 예산확보에 만전 기할 예정이다.
유문석 파주시 건축과장은 “사업 신청을 하는 마을 주민은 많지만 소유주의 동의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는 만큼 소유자 파악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소음과 먼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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