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학생들 군포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시,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 예정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25 [09:21]
    군포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신흥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미디어투데이] 군포시는 지난 24일 지역 내 신흥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를 찾은 신흥초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지난 17일과 19일 학교에서 개최한 ‘사랑·꿈·행복 나눔 페스티벌’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여만원을 전달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학생들은 집에서 쓰지 않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교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절약하는 생활 태도와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고, 경제교육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길 기대한 학교 측의 행사 목적에 맞게 나눔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학생들의 뜻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주요 활동 목적인 ‘나눔·행복·동행 연합사업’의 기금으로 우선 적립한 후 7월 중 기탁 요청에 맞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시는 전했다.

정해봉 복지정책과장은 “이번에 받은 이웃돕기 성금은 신흥초 전교생이 참여한 행사가 실제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더 뜻깊다”며, “학생들에게 더 떳떳할 수 있게, 복지 서비스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 금품 기탁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절차나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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