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은 6월 12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수원시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약 300여 명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하나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초청 위로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위로연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보훈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한 보훈가족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당신을 기억합니다란 문구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보훈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감사와 존경의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우리 주변의 많은 국가유공자 분들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는 지역사회 및 사회공헌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연결망을 구축하여 보훈가족이 행복하고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