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공모전’ 14개 작품 선정‥‘평화의 정원’ 구현

쇼가든 6개 작품, 리빙가든 8개 작품 선정

안상일 기자 | 입력 : 2019/06/13 [10:22]
    경기도북부


[미디어투데이 = 안상일 / 안정태 기자] 경기도는 오는 10월 파주에서 개최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14개 정원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만든 ‘쇼가든’ 분야,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리빙가든’으로 나뉘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쇼가든 A타입 27개, 쇼가든 B타입 17개, 리빙가든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쇼가든 A 타입의 경우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쇼가든 A타입 3개, 쇼가든 B타입 3개, 리빙가든 8개다.

우선 정원공모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쇼가든 A타입’에는 홍광호 ‘너머’, 김지학 외 2명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고태영 ‘자연에게 바라는 기대’ 등 총 3작품이 선정됐다.

‘쇼가든 B타입’에 선정된 3작품은 강사라 외 1명 ‘외할머니의 미소’, 김광중 ‘추모’, 송민원 외 3명 ‘Internal Peace’ 등이다.

‘리빙가든’은 이동화 외 4명 ‘난춘 뒤 난춘’, 이소희 외 3명 ‘마루에 마주 앉아’, 조서희 외 1명 ‘바람이 통하다’, 정은지 ‘아리랑 고개’, 안준석 외 7명 ‘일상다반’, 변혜은 외 5명 ‘태풍의 눈’, 김수현 외 1명 ‘파란 발걸음’, 박지원 외 1명 ‘GP2019 - Garden Post' 등 8개 작품이 선정됐다.

도는 공모에 선정된 14개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작품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2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후 컨설팅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6일까지 정원을 조성한다. 쇼가든 A타입에는 총 7000만 원의 조성금이 지원되며 쇼가든 B타입에는 4000만 원, 리빙가든에는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조성된 정원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11일에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은 쇼가든 부문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주어진다. 리빙가든에는 대상, 최우수상 , 우수상이 수여된다.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 임진각 수풀누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모에 선정된 14개 작품을 비롯해 시민정원 11개, 기업정원 등이 조성돼 전시할 예정이다.

도 김영택 공원녹지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해가 지날수록 발전하고 있는 것 같다. 행하는 사람은 공부가 되고, 보는 사람은 즐거움이 있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